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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강서구 특수학교? 국립한방병원을 위한 국회의원!

by 꼬블린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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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을 위한 국회의원인지 묻고 싶다? sbs 궁금한이야기Y를 보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남발 공약으로 구민들 갈등을 부추기는 꼴이, 참 기가 차네요.

 

 


사건 요약>
 

공진초등학교 (폐교) 부지 -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관할 학교용 부지임
교육부에서 교육쪽, 학교 설립이 가능한게 정상
강서구에 이미 교남특수학교가 있으나 정원이 이미 넘어서,
강서구 장애인 학생들은 타 지역구로 이동해서 학교를 다니는중
이 부지는 교육부에서 장애인 특수학교로 설립하려고 계획함

 

 

 


김성태 의원 - 4.13 총선에서 교육청과 협의 없이 국립한방의료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 내걸음
주민들 표를 받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여짐 하지만 여긴 법적으로 학교부지라 한방병원 건립이 안됨, 이걸 복지부에 이야기해서 자기와 강서구 숙원사업으로 포장해서 밀어부치려함

 

 

 

이러면서 특수학교 반대입장 vs 특수학교 찬성입장으로 주민들 의견이 갈리는 상황 하지만,
이건 학교 부지라서 이미 병원 건립이 불가함, 특수학교 반대입장 측에서 아파트 땅값을 생각해서 반대하는 거라고 보임

 

토론회에서 반대측에 무릎을 꿇고서 애원하시는 찬성측(장애인 어미님 한분) ㅠ


찬성측은 절박함, 장애 아이들이 1시간 이상 거리 타지역 학교까지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구 지역 국회의원은 책임을 회피하며 교육부의 양보?를 바라고 있음, 김성태 의원은 사회복지사, 노동운동가 출신이라며 장애인들 처지를 잘 안다고 이야기함,
이건 왜 이야기 한지는 모름..

 

 

 

 

최근 해당일로 토론회가 있었는데, 김성태 의원은 원래 여기를 토론회 참석이 아니라 잠시 들린거라 이야기함, 당시 자리에서 장애아 어머니가 절규함 도와달라고 하지만 외면하고 자리는 뜸

그리고 조희연 교육감에게 갈등해소 하라고 노룩패스 수준으로 떠넘김,,, 이건 거의 새누리 트레이드 마크 언변술,,, 이 사건으로 뉴스화됨, jtbc 스토리뉴스, 이번에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자세히 다룸


정말로 사회 현상의 님비현상, 핌비현상 정석을 보는듯 하네요. 지역끼린 아니지만 이기주의 쩌네요. 이걸 부추기는 의원도 한 술 거들고요.

 

 

 

 

EBS 동영상으로 공부 좀 하시길~!
 

그리고 국민의 정부 우습게 보는거 아닌가요? 새누리(현 자유한국당) 의원님, 약자를 위한, 사람을 위한 사람이 먼저다! 모르세요? 그러면서 예전에 나는 사회복지사, 노동운동가 였었다!로 자랑만 하시고 책임지는 일은 안하시고, 경제 논리로만 따질 문제가 아닌거죠.

강서구에 한의사협회가 가양동에 있죠, 허준 선생님이 참 좋아 하시겠네요, 한방병원 세워준다고, 사회 약자 어린아이들 밀어내고 그 자리에 사람을 살리는 병원을 짓겠다? 어불성설 인거죠!

 

이미 결론은 낫습니다. 특수학교 건립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요, 특수학교 개교일은 2019년 3월 이라고 합니다. 강서구을 지역분들과 우리 모두 아픈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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