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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블랙리스트 이명박 국정원 유인촌 적폐 청산 문성근 김미화 김규리 문화계 대표 피해자들

by 꼬블린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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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로 연예계는 물론 방송국, 언론까지 다양한 곳에서 전 이명박 정권의 보이지 않는 탄압이 있었다는 결론이 나고있네요. 하지만 우린 이미 그당시에도 알고는 있었죠! 노무현 정권에서 활동했던분들은 1차 타겟이었던건 일반 국민은 다 알던 일을 언론이나 검찰에서 다루지 않았을 뿐.....이제야 정권이 바뀌고 제데로 조사가 시작되네요.

정말, 적폐 청산 이야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블랙리스트는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치밀하게 아주 치졸하게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자 했고 자기들이 다루기 쉬운 정권으로 바꾸기를 원했던 거죠, BBK 그리고 미국소 광우병 논란 그래서 언론을 장악하고 공영방송 KBS, MBC 등 다양하게 나팔수를 잡고 뒤 흔들었습니다.

 

 

 


여기에 박근혜 정권 또한 그대로 답습하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최순실, 차은택 등 비선 실세들이 문화계를 뒤짚고 국민 세금을 이용해서 개인 이득을 취했죠.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팀에서 'MB 블랙리스트'에서 피해를 가장 많이 봤다고 문성근씨가 이야기 했던 김규리 배우가 인터뷰를 통해 심정을 밝혔습니다.

 

 

sbs그알 방송 화면 : 김규리 인터뷰


광우병때 국민의 한사람으로 심각성을 모르는 정부를 위해서 쓴 소리를 한것이 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여론 몰이로 인한 악성 댓글로 자살까지 하려 했던 여배우.. 이렇게 까지 해서 무엇을 얻어야 했을까요? 전혀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려 했던 MB정권 그 대표적인게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명박산성 이었죠, 의경들 버스와 경찰이 쌓은 화물 컨테이너를 이용한 집회를 막는 방법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을 지낸, 유인촌 배우도 기억하실 겁니다. 기자들에게 막말하고, 인터뷰로 인해 구설수가 많았던 장관입니다. 그져 전원일기에서 나왔던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역사스페셜에서 나왔던 지적인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

 

 

갑질아닌 갑질을 제대로 보여줬던 장관으로 기억합니다. 장관급도 안되었죠, 그져 이명박 정권은 나팔수가 필요했던 거죠!
9월 11일 9월 11일 국정원 개혁위가 발표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82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성근, 권해효, 김여진, 김규리, 유준상, 김미화, 김제동, 고 신해철, 윤도현, 이하늘, 김장훈, 양희은씨 등이 이름을 올라가 있답니다.

 

DJ DOC 이하늘 예능에서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티셔츠로 블랙리스트 오른것 같다고.. 


자~ 저분들 이름을 보시면 방송에서 소신있게 이야기 하고 국민들과 소통했던 분들이네요, 그리고 대표주자들 이었죠. 여기 리스트 방송인들은 2010년과 2011년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봤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검찰 문성근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 기자 인터뷰

 

                                  김미화 블랙리스트 피해자 sbs 그알 인터뷰 방송화면

 

 

 

 

이제 검찰의 조사만 남았다고 보는데, 현재 문성근, 김미화씨가 피해자 조사를 엇그제 받았습니다. 예술인들 이외도 현직 PD, 아나운서, 방송가 사람들 모두가 대상자가 되어 피해를 봤지만, 현재도 아직 ing형인지 속시원하게 인터뷰를 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적폐 세력이 아직도 활개치고 다닌다고 봐야죠, 차근차근 해결을 해야 할듯 합니다. 이게 비단 문화쪽, 방송쪽, 언론쪽만이 아닌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문제가 심각한 듯 합니다.

 

전 이명박 대통과 원세훈 국정원장

 

mb정권에서 김주성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MB 친형 그룹에서 35년간 근무한 'MB 측 실세'로 검찰은 문화예술인을 퇴출·압박하는 활동(일명 블랙리스트)을 벌였다는 의혹을 본격 수사하기 위해 핵심 인물을 출국금지했다고 합니다. 이제 MB정권에서 활동했던 적폐 세력을 제대로 가려서 검찰은 성역없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합니다. 이명박은 마음 단디 먹고 기다리길 바랍니다. 쥐를 잡자 게임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시작된, mb 정권 심판의 날이 다가오네요

 

국정원 개입으로 들어난 문화계 탄압, 언론 감찰로 인해 공영방송도 자체 검열을 할 정도로 무슨 1960년~70년대를 보는 듯한 행태를 보여줬던 거네요. 국정원은 개혁 대상 1호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할 국가기관이 사찰이나 하고 있고 국정원은 국내 일 보다는 해외 업무와 국제적 빅데이터 수집하는 기관으로 변모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문재인 정권에서 제대로된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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