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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분화 임박, 7만 5000명 대피 여행 금지?

by 꼬블린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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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 지진 이후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불의 고리 한 축인 인도네시아에는 100여개의 화산중 40개 이상 화산 활동중이고, 지금 많이 거론되는 아궁 화산도 그중 하나 입니다.

발리섬 아궁산과 발리 여행지 도시 덴파사르 45km, 웅우라라이 국제공항과 58km 떨어져 발리의 수토포 대변인이 아궁 화산 폭발해도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합니다.

 

출처 : 연합 뉴스 지도 자료

 

 

 

 

현재 아궁화산 대피구역은 반경 12km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화산 경보 단계는 현재 4단계로 매우 위험입니다. 여행쪽으로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자연 재해를 누가 압니까? 에측 불가죠! 특히나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아서 아궁 화산 이후 근처 화산이라도 영향을 받는 다면 정말 패닉입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인 24일 하루 동안 아궁 화산 지하에서 발생한 화산 지진은 모두 920건이라고 하네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아방 화산이 마지막 분화 했던 시점이 1963년 이며, 당시 주민 1100여명이 사망했고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다른 화산 분출 장면

 

 

 

발리 섬 여행을 잡고 계신다면 조금은 안전한쪽으로 피해서 관광을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산 분화시 특히, 화산재가 기관지나 건강에도 안좋다고 하니, 꼭 안전하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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