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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 배스솔트 서울역, 부산행 실사판? 궁금한 이야기 Y

by 꼬블린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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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합성 마약 배스솔트(Bath salt)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배스솔트는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해 병원에서 마취제로 사용했는데요,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처럼 생겼다고 해서 은어로 배스솔트로 불린다고 합니다.

 

 

 

 

좀미마약 배스솔트를 과다 투약하게 되면, 엑스터시, 코카인, LSD 처럼 강력한 환각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꼭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고열이 나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환각 성분이 기존 마약에 비해 10배에 달하며, 그 효과가 수일간 지속된다고도 합니다. 또한 졸피뎀 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행동 하고 정신을 차려도 저지른 일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최근 실제,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남성이 노숙자를 대상으로 눈,코,입을 뜯어 먹는 엽기적인 인육 사건이 발생했는데, 원인이 배스솔트라고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하구요. 또 다른 여성은 자신의 아들을 때리고 강아지를 목 졸라 죽인 후 옷을 입지 않은채 거리를 뛰어다니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최근 발생한 좀비 마약 사건이 나왔습니다. 베트남 여행자인 가해자는 한 서울의 주택가에 새벽에 침입하여 피해자 가족의 목덜미, 다리 등을 물어 뜯는 진짜 좀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베트남 가해자는 이미 베트남 현지에서도 가족을 상대로 정신병력을 갖고 있었는데, 현재로선 배스솔트 복욕을 의심 받고 있습니다. 그 당시 술에 취한 흔적이나 마약 검출이 안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고 하네요.


이제 정말 서울역, 부산행 좀비영화 나오나요? ㄷㄷㄷ 서울역 만화에서 보더라도 아무 이유 없이 발생한 좀비 사건인데, 세계적으로 마약으로 인한 문제들이 점점 사회적으로 커져나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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