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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이 끝나고 이제 다시 영국 프리미어리그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팀들과 포트도 모두 정해졌는데요, 이제 정규리그에 집중해야 겠네요.
12라운드 북런던더비로 토트넘과 아스널이 경기를 치룹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마도 월드컵 평가전으로인해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북런던더비 경기는 자존심 싸움이기도 합니다. 항상 상위권이었던 아스널이 토트넘을 우러러 보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팬들의 자존심도 걸렸구요,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답이다. 사람들은 아스널과 토트넘을 비교할 것"이라며 "우리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아주 좋은 기회를 이번에 잡았다" 뱅거 감독도 내심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 눈치 입니다.
경기 시간은 18일 토요일 밤 9시 30분입니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토트넘의 상승세냐, 다시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뱅거의 아스널이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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