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철회? 지학사 철회?

 

 

25일 국정 역사 교과서의 편찬기준이 졸속처리로 만든거 아닌냐는 논란이 되고있네요.

원래 국정교과서 보통 편집 및 출판기간은 2년걸린다고 하는데,

이번 교과서는 1년만에 나왔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날치기 수준 아닌지..

내용도 중학교 주제사 기준으로 작성된거와 다를게 없다는게 업계의 이야기네요.

 

 

그만큼 졸속에 수준차이가 나고 박정희 관련 새마을운동 등

관련 항목이 대폭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이런 교과서를 입찰해서 만든곳이 지학사네요.

지학사도 나름 기준으로 편찬을 하긴 할텐데...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학사는 이름과 달리 50여 년 지켜온 출판사의 명예를 스스로 짓밟고 있다.

지학사의 교과서와 참고서 불매운동을 추진할 것을 선언한다"고 합니다.

 

 

현재 지학사는 발행쪽으로 가고있는데, 교육부가 철회를 해주기를 바라지만 잘될것 같지는 않네요.

 

 

국회에서도 이미 폐기결의안을 발의했네요! 잘했습니다. 폐기가 수순이겠죠.

하지만 오늘 오후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웹사이트에 E-BOOK형태로 공개하고
편찬기준과 집필진을 별도 발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