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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변호사 특검 박지원 추천, 황교안 총리

by 꼬블린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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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변호사는 제주 출신이며, 서울고검장, 대검 중수부장을 역임하고,
2003년 SK그룹 분식회계와 현대차그룹 1000억원대 비자금 사건을 맡았던
대기업 특수통 입니다.

 

 

그 이전의 수사기록으로 보면 리더십도 있고 평판이 나쁘지 않습니다.
야권성향 보다는 중립적인 인성을 높게 평가해서 청와대에서 바로 임명을
한거 같네요.

나쁜 인맥으로 흘러갈까 걱정이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황교안 총리와 2003년 부산동부지청에서 각각 지청장과 차장검사로 함께 근무했다는
사실이 있고, 2015년 6월 황교안 국무총리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여러 부처 장관들이나 국회와 두루 협조하면서 부드럽게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 아닌가 합니다"라며 황 총리를 변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찰 내에서 우병우 전 수석과 절친한 최윤수 국정원 2차장과 인연으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최윤수는 우병우가 추천해서 국정원 2차장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는 2001년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을 역임할 당시
연으로 후보를 추천한거 같은데, 박지원 의원이 위 내용을 몰랐을리는 없고!!
왜 추천했고, 일사천리로 바로 청와대가 수긍한걸 까요? 

 

다 엮여 있습니다. 특검이 굴비가 될거 같네요!

 


더민주는 왜! 이런거 알고 그냥 넘어가는 건지...

방금 박영수 변호사 “특검은 지위고하 고려 없이 수사, 친분관계 우려말라”
소감을 이야기 했지만...

 

 

박근혜 게이트 수사에 벌써부터 공정성 논란이 시작되었네요.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당하는 느낌!

채동욱 전 검찰총장, 이정희 변호사, 윤석렬 검사 등 이런분이 필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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