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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정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재방송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였네? 서인국 vs 기무라 타구야

by 꼬블린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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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재방송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였네? 서인국 vs 기무라 타구야


요즘 TV에서 볼만한 드라마를 못찾다가 하나 필이 온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바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입니다. 제목부터 유치 찰란해 보이지만, 일드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스토리였네요. 나만 몰랐네요 후후!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리뷰해봅니다.

일본 원작 줄거리 간략

남녀 주인공이 남매였다는 설정과 여주인공 오빠와 남녀주인공과 원수가 되어 싸우는 설정이네요.

일본 드라마 형사물로 키무라타쿠야, 후카츠에리, 이가와하루카 등이 출연하면서 일본에서는 드라마 부문 8개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10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 방을 못봤다면 tvN에서 재방송을 자주해주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일단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장인물과 관계도를 보고 간단하게 이해하고 1회,2회,3회,4회 재방송을 시청하세요.

★인물관계도

핫한 드라마에는 자주 나오는 서인국이 주인공이네요. 일단 주인공 기준으로 인물 주요 설명을 하겠습니다.

★김무영 (30세)

수제맥주(Craft Beer)회사 [아츠]의 브루어리 제1조수.

잘 생겼다. 특히 눈빛이 마음을 끈다. 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슨 일에도 심각해지는 법이 없다.

애초에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한 일이란 게 이 세상에 있기나 하냐는 듯, 인간사의 어떠한 윤리나 도덕, 책임감, 의무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그것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비난 따위 당연히 상관없다. 무영의 마음은 어디에도 뿌리를 내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영 그럴 것처럼 보인다.

법적으로는 서른 살. 그러나 5살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어서, 무영조차 정확한 자기 나이를 알지 못한다. 6살부터 카톨릭계 보육시설에서 자랐다.

★유진강 (29세)

광고 디자인 회사 [디자인앤룩]의 디자이너

처음 보면 그냥 예쁜데, 보다보면 정말 예쁘다. 섬세한 윤곽, 희고 투명한 피부, 맑은 눈, 싱그러운 웃음... 그녀가 그토록 예쁜 것은, 그녀의 눈에 따뜻하고 솔직한 성정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이다.

1남 2녀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언니마저 일찌감치 미국으로 이민 가버려서 가족이라고는 달랑 스무 살 터울 지는 오빠 진국뿐이다.

연애는 잠시 쉬고 있다. 분명 ‘쉬고’ 있을 뿐인데, 오빠는 도무지 믿으려하질 않고, 요즘 들어 부쩍 연애하라고 달달 볶아서 귀찮아 죽을 지경. 쑥스러워서 한 번도 말하지 못했지만,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오빠 진국이다.

★유진국 (49세)

27년차 경찰. 현재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 별명 ‘유과장’

경찰서 다니기를 회사 다니듯 한다고 해서, 딱 ‘만년과장’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유과장’이다. 욕심 없는 헐렝이, 선량하고 유쾌한 아저씨, 한마디로 좋은 사람. 하지만 팀내에서는 왕따나 다름없는 처지로, 팀장 이경철의 노골적인 무시를 견디는 중.

스무 살 터울 지는 동생 진강이를 20년 넘게 홀로 키웠다. 젊을 땐 몇 차례 연애 비슷한 걸 해보기도 했지만, 아직 코흘리개 시누이를 선뜻 떠안을 여자가 흔하겠는가. 결혼이야 인연 있음 하겠지 생각했는데, 애 하나 키우는데 손 가고 마음 갈 일이 어찌나 많던 지 계절 바뀌는 줄도 모르게 세월이 흘러 낼 모레가 오십. 인생 참 덧없고 허무하네, 싶다가도 고놈 진강이만 생각하면 웃음이 실실...

알고 보면 가슴 속에 말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 제일 슬픈 남자.

출처 :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공식홈페이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현재 16부작으로 편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방송은 어플 티빙, 옥수수 등 인터넷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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