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청와대 비아그라(팔팔정)이 실검이다.
이쯤되면 하루에 하나씩 터지는 오방장 주머니 인가?
그런데, 지금 인터넷뉴스에서 리도카인이 흘러나오고 있다.
[청와대에서 구매한 의약품] - 민주당 김상희 의원실 발표
2014년 1월부터 2016년 올해 9월 까지란다.
태반주사 - 라이넥주/멜스몬주 200개
감초주사 - 히시파겐씨주 100개
마늘주사 - 푸르설타민주 50개
백옥주사 - 루치온주 60개
비타민주사제 - 타미플주 등 9종 1080개
발기부전치료제, 고산병? - 비아그라정/팔팔정 364개
국소마취제 - 대한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 등 4종 180개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게 '리도카인' 국소마취제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명 칙칙이 남성 사정지연용은 아니란다.
사용한 리도카인(lidocaine)은 국소마취약이고 주사제이다.
작은 수술(치과용 및 시술) 등에 주사로 투여되며,
피부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해준다.
뭐 칙칙이가 아니면 다행이다만, 정두언 의원이 말했던 그런 상황은 아닌걸로?
jtbc에서 계속 주시하는 미용시술이나 관련 다른시술에 사용된게 아닌지
의심해보는 시각들이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주사제 등 약품 구입은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경호원 등 청와대 근무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했다”고 이야기 했다.
비아그라가 나오면서 논란의 논란을 불러오는 형국이다!
아무리 정당하게 사용했다고 해도, 명확하고 석연치 않은 답변으로는 모든것이 해결될것 같지는 않다!
또 무리수가 나온점 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가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청와대는 2014년 11월, 2015년 11월 각각 20개 씩 이 약품을 사들였고,
이 약품은 실제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지 않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한다.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갈런지!
댓글 유행어 : 서면보고 사정기관, 서면보고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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